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작은 대륙으로 남반구에 위치하여 대한민국 계절과 정 반대의 계절입니다.
현재 호주는 겨울을 지나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9 ~ 11월은 호주의 봄입니다.
일 평균 기온이 11 ~ 25도 정도로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계절이기도 합니다.
아침,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포근한 대한민국의 봄 날씨와 유사하며 반팔에 가벼운 바람막이 정도를 입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.
오늘은 호주 대표관광지 및 필수 코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.
1. 시드니
호주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드니는, 호주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관광지 오페라 하우스가 있으며 호주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박물관, 미술관 등이 많이 있습니다.
달링 하버(Darling Harbor)에는 시드니 중심가에서 조금만 걸으면 갈 수 있으며, 일 년 내내 재밌고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합니다.
시라이프 시드니 수족관(SEA LIFE Sydney Aquarium)과 와일드 라이프 시드니 동물원(Wild Life Sydney Zoo)는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세계 최대 규모의 호수 수중 생물들이 모여 있는 시드니의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.
서큘러 퀴(Circular Quay)는 매우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가 있으며 시드니오페라하우스를 볼 수 있는 멋진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.
오페라하우스로 통하는 레스토랑, 카페가 있는 활기찬 해변산책로가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 입니다.
2.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
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대로 불리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.
매년 약 2백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관광지입니다.
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 속 돌고래, 바다거북, 다양한 열대어들을 볼 수 있는 스노쿨링, 스쿠버다이빙 등의 액티비티가 있습니다.
그 밖에도 보트여행, 카약, 헬리콥터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으며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.
3. 골드 코스트
호주 동쪽에 위치한 골드코스트(Gold Coast).
가족여행으로 최고의 휴양도시 중 하나입니다.
해변가를 중심으로 레스토랑, 카페, 숙박시설등이 밀집해 있으며 해벽에서는 쉽게 서핑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.
골드 코스트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인기 영화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골드코스트에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준비되어 있으니 하루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.
4. 멜버른
여행 속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멜버른의 대표적인 관광지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추천합니다.
그레이트 오션로드(Great Ocean Road)는 해안 절벽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.
바다를 보며 차로 드라이브도 즐기고 트래킹으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.
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, 멜버른에서 그레이트 오션로드까지 200km 정도를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.
이동거리와 시간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레이트 오션로드에 도착한다면 호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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